9일 낮 2시 현재 제19대 대통령선거 부산지역 투표율은 57.1%로 집계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장서윤 기자 |
9일 낮 2시 현재 제19대 대통령선거 부산지역 투표율은 57.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부산 906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 투표에서 8시간 동안 총 선거인수 295만224명 가운데 98만206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에 더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68만6010명이 투표에 참여해 현재까지 사흘간 총 168만5559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에서는 동래구가 59.0%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중구가 53.8%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중구 53.8% ▲서구 54.8% ▲동구 55.7% ▲영도구 54.2% ▲부산진구 56.7% ▲동래구 59.0% ▲남구 58.0% ▲북구 57.6% ▲해운대구 58.2% ▲기장군 57.2% ▲사하구 54.9% ▲금정구 59.6% ▲강서구 56.9% ▲연제구 58.7% ▲수영구 57.7% ▲사상구 55.0%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