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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씨네그루 제공) |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감독 정식, 김휘)’이 VIP 시사회와 네이버 V 라이브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지난 8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VIP시사회를 개최, 상영 전 진행된 무대인사에는 배우 고수, 김주혁, 문성근, 박성웅, 임화영, 박지아, 김휘 감독이 참석했다.
김휘 감독은 “많은 분들이 고생하며 만든 영화다. 개봉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더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는 말로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고수는 “처음 시나리오를 읽던 순간이 떠오른다. 정말 재미있게 읽어서 ‘딱 시나리오만큼만 나오면 좋겠다’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영화 재미있게 보시고 좋게 보셨다면 응원글도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경성 최고의 재력가 남도진 역을 맡은 김주혁은 “5월 9일 대선 투표 하고 ‘석조저택 살인사건’ 보는 것도 잊지 말아달라”고 센스있는 영화 홍보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석조저택 살인사건’ 배우들은 VIP 시사회 전 진행된 V라이브를 통해 다양한 게임으로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영화를 향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과 댓글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해방 후 경성, 유일한 증거는 잘려나간 손가락뿐인 의문의 살인사건에 경성 최고의 재력가와 과거를 모두 지운 정체불명의 운전수가 얽히며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작품이다. 전국 극장가 절찬 상영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