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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보건소,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염주의 당부

어패류 익혀먹기,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 접촉 주의 등 예방수칙 당부

(아시아뉴스통신= 김재복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5월 11일 10시 58분

군산시 보건소/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군산시 보건소가 지난 4월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과 남해 및 서해 일부 지역 환경 검체(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1일 군산시 보건소는 ‘비브리오 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될 때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패혈증으로 일반적으로 해수온도가 18℃ 이상으로 상승하는 5월부터 첫 환자가 발생해 8~9월에 절정을 이뤄 감염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비브리오 균에 감염되었을 경우 20~48시간 정도의 짧은 잠복기를 거쳐 복통, 급성발열, 오한, 혈압저하,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발열 후 36시간 정도 지나면 부종, 반상출혈, 수포 등의 피부병변이 발생하는 등 50% 내외의 치사율을 보이는 감염성질환으로 알려졌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코올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이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높아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전형태 군산시 보건소장은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해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주 1회 군산 6개 수변지역(구암하구, 내항, 도선장, 어판장, 외항, 비응항)의 해수, 수족관수 및 어패류 가검물을 채취하고 유행예측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비브리오 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어패류는 가급적 -5℃이하로 저온 보관하고 조리 시에는 85℃이상 가열 처리해야하며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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