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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스토리텔링' 공모 당선작 6편 선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기자 송고시간 2017-05-11 22:18

한국은행은 11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2017년 스토리텔링’ 공모전 당선작 6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왼쪽에서 네번째).(사진제공=한국은행)

한국은행은 '2017 한국은행 스토리텔링' 공모전 당선작 총 6편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은이 지난 3월 30일부터 약 한달 간 국민들과 소통의 폭을 넓혀 나가기 위해 처음 실사한 공모에 전국 각지에서 총 196명이 응모했다. 공모내용은 한은과 관련한 미담이나 체험담을 600자 내외로 엮은 스토리 중에서, 1차 심사에서 100편의 후보작을 뽑은 후 외부 심사위원이 포함된 2차 심사에서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등 6편이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회사원 홍진씨의 '소중한 돈이라면'이 선정돼 상금 100만원을, 우수상에는 최정훈씨의 '마음을 담은 깨끗한 돈', 군인인 최준호씨의 ' '책갈피가 된 기억, 기억이 된 책갈피' 등 두 편이 선정돼 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이 밖에 장려상은 대학생 김민경씨의 '저의 금요일 2시에는 늘 약속이 있습니다', 자영업자 김지연씨의 '나의 특별한 경제선생님, 한국은행 전자도서관', 대학생 박정환씨의 '형제의 한국은행 여행기'가 뽑여 상금 3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한편 당선작들을 한은 창립 67주년 기념일인 내달 12일까지 본관 로비에서 개최되는 '추억의 사진전' 작품들과 함께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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