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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김효식 경북 청송교육장이 스승의날을 기념해 열린 교직원 배구대회에 참석해 시상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청송교육지원청) |
경북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식)이 스승의날을 기념해 개최한 '교직원 한마음 배구대회'가 12일 관내 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배구대회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12팀 25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친목은 물론 기량을 겨뤘다.
그 결과 파천초ㆍ이전초 연합팀이 우승, 청송초는 준우승, 도평초ㆍ현동중 연합팀ㆍ진성중이 공동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특히 평소 교육을 위해 헌신해온 박정택(안덕초) 김재석(안덕중) 교사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윤지원(화목초 병설유치원) 장형규(청송고) 교사가 교육감 표창, 장희열(청송여고) 교사가 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체험수기 공모와 UCC 및 표어 공모전에 입상한 교원, 학부모, 학생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김효식 교육장은 대회사에서 "힘든 교육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을 더욱 보듬고 사랑하며 보람된 교단 만들기에 함께 전념하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