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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평생학습원, 올해 네 차례 ‘옥천 역사문화 투어’

이달부터 기수 당 40명 정도 모집

옥천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

(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5월 13일 07시 31분

지난해 5월 충북 옥천군평생학습원이 진행한 ‘옥천 역사문화 투어’ 장면.(사진제공=옥천군청)

충북 옥천군평생학습원(원장 김성원)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옥천 역사문화 투어’를 진행한다.

가족과 함께 지역의 역사, 문화, 인물 등을 살펴보며 내가 살고 있는 고장이 얼마나 훌륭한 곳인지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3일 옥천군에 따르면 이달의 여행지는 이원면 김문기 유허비와 충의사, 곽은 재실, 삼계서원비, 동이면 이기윤 망북비, 목담서원 등이다.

김문기 선생(1399~1456)은 조선시대 문신으로 이원면 백지리에 그의 유허비(충북도 기념물 제44호)가 있으며 올해 완공된 사당 ‘충의사’도 있다.

또 강청리의 곽은(1457~1494) 재실은 충북도 유형문화재 제243호이며 삼계서원(三溪書院)비는 옛 서원 터에 세워진 비(碑)다.

동이면 평산리에 있는 ‘옥천 이기윤 망북비’는 고종의 승하를 비통해 한 지방 유림 성주이씨 이기윤이 1921년 세웠으며 충북도 문화재자료 제15호다.

금암리 ‘목담서원’은 조선 중기의 문신 전팽령, 전식, 전유 등 삼위를 봉안하고 있으며 군은 매년 봄 이곳에서 춘향제를 열고 있다.

이번 여행에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9일까지 군평생학습원을 방문하거나 팩스(043-731-2696)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40명 정도 모집한다.

여행안내는 전순표 옥천향토전시관 명예관장이 맡는다. 지역 내 역사 유적지, 훌륭한 인물들의 삶을 재미있게 설명해 줄 예정이다.

군평생학습원은 다음달 17일에는 안내면 중봉약수와 안남면 덕양서당 등으로, 오는 9월16일에는 청산면 동학공원과 정순철 생가로, 10월21일에는 군북면 송건호·류승규 생가지와 옥천읍 정지용 생가 등으로 ‘옥천 역사문화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성원 원장은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 인물까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시작된 이 여행은 지난해까지 모두 17회에 걸쳐 610명의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43-730-36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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