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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충북 청주교육지원청이 남일초등학교에서 청주관내 초?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청주STEAM 과학축제를 열고 있다.(사진제공=청주교육지원청) |
충북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재황)은 13일 남일초등학교에서 ‘2017 청주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과학축제’를 열었다.
이날 청주관내 초?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등 30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해 탐구하고 체험하며 산출물을 제작하는 창의적 교육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남일초(교장 이주각)와 청주중(교장 신한철) 과학관이 주관해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학생과학동아리, 과학교사동아리, 교사학습공동체 등 학생 486명과 초·중·고교사 43명이 56개 체험부스를 마련하고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과학, 발명, 수학, 디지털, 항공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창의융합적인 과학, 발명, 수학 등의 STEAM 탐구?실험 및 체험활동, 항공기 비행조종 및 관제시스템 시뮬레이터 체험의 비행시뮬레이터 체험과 드론 40대를 활용한 비행교육(체험), 3D 프린터 시연 등 체험부스마다 살아있는 융합교육의 장을 보여줬다.
류재황 청주교육장은 “급변하는 현대사회는 AI(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등 과학 및 정보통신기술의 무한경쟁 시대”라며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과 융복합적 창의교육에 모든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청주교육지원청은 5월 과학축제 기간을 운영하며 ▶ 청주 STEAM 과학탐사대회 ▶ 청주 신나는 발명창의력대회 ▶ 과학테마 관찰체험센터 운영 등 청주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 및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