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
| 의정부지검이 지역 청소년과 함께하는 음악의 밤 행사 모습.(사진제공=의정부지방검찰청) |
의정부지검(검사장 조희진)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열고 있다.
지검은 지난달 27일 아동보호치료시설인 ‘나사로 청소년의 집’ 원생 및 교사를 초청해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청소년 음악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가수 다이나믹듀오, 크러쉬, 리듬파워 등이 출연했다.
또한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주민에게 검찰 청사를 적극적으로 개방해 업무와 정책 등을 알리고, 청소년에게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검찰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60곳을 방문해 학교폭력 예방·사이버범죄 등의 주제로 법교육을 진행한다.
이밖에 지난달 말 양주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는 일선 안전관리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예방교육’을 열었다.
검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검찰권 행사 방안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검찰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