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북 영주 그랜드컨벤션에서 열린 '제16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북도 주관 식품위생관리사업 평가에서 청도군이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해 민원과 신두철 담당관(오른쪽 세번째)이 시상대에 올라 있다.(사진제공=청도군청) |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2일 영주시 그랜드컨벤션에서 열린 '제16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식품위생관리사업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 주관으로 도내 23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식품안전 및 음식문화개선사업, 경북대표음식 발굴.육성,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경북식품박람회 성과 등 식품위생관리분야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승율 군수는 "앞으로도 안전한 식품위생 환경 조성 및 선진화된 음식문화개선을 통해 군민 건강증진은 물론 청도를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최고의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