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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이종태 경북 상주 은척면체육회장(맨 오른쪽)이 은척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5회 효(孝)한마당 면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성도제 은자동심회장과 김난영씨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은척면) |
경북 상주 은척면체육회(회장 이종태)가 주최하는 '제15회 효(孝)한마당 면민체육대회'가 13일 은척초등학교에서 열렸다.
격년제로 개최하는 행사로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면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면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상ㆍ단체경기ㆍ번외경기로 나눠 11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또 체육행사에 이어 열린 노래자랑에서는 리동별로 경연이 벌여져 재미와 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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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정성호 경북 상주 은척면장(오른쪽)이 은척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5회 효(孝)한마당 면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임범수 면체육회 사무국장에게 상주시체육회가 수여하는 공로패를 전수하고 있다.(사진제공=은척면) |
이종태 회장은 대회사에서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경노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고 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마련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백 상주시장, 김재원 국회의원, 김진욱 시의원, 박영문 전 KBS미디어 사장, 신기선 김주억 재경 및 재구은척향우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은척면은 20개 마을에 인구 1660명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현존하는 동학교당이 세계문화유산 지정을 앞두고 있고 성주봉자연휴양림, 전국 유일의 한방테마산업단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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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오전 상주 은척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5회 효(孝)한마당 면민체육대회' 경기 모습.(사진제공=은척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