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백선기 경북 칠곡군수(오른쪽)가 왜관산업단지 내 근린체육공원에서 열린 행사에서 조기석 군의장과 행운권 추첨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칠곡군청) |
한국노총 경북본부 칠곡지부(의장 조현조)가 주관하는 '칠곡군 근로자 한마음 갖기 대회'가 13일 왜관산업단지 내 근린체육공원에서 열렸다.
경상북도와 칠곡군 공동 후원으로 근로자의 사기진작과 노사 화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족구, 400m계주, 단체 협동게임,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근로자 복지증진과 노사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산업현장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노사간 화합 및 지역민과 소통하는 뜻 깊은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