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4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울산시-경남은행, 관광 업무협약 체결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7-05-15 10:05

하계휴양소, 부모님 효도여행, 아산리더십 교육 등 프로그램 마련


​​​​​​​연말까지 경남은행 임직원·가족 2000여명 울산 방문 예정
울산시청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가 ‘2017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BNK경남은행과 관광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울산시는 15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7층 상황실에서 김기현 울산시장과 손교덕 BNK경남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울산방문의 해 관광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력 사업은 ▲하계휴양소 설치(7월 중순~8월 중순, 900명) ▲부모님 효도여행(2회, 150명) ▲오아시스(부서 MT, 400명) ▲챌린지 DAY(벤치마킹, 100명) ▲경영전략회의 울산 개최(하반기, 300명) ▲ 기타 노조행사 및 간부직원 워크숍 울산 개최 등이다.

협약 기간은 오는 2018년 12월 31일까지며, 이번 협약 체결로 경남은행은 교육?복지프로그램과 울산관광을 연계해 연말까지 2000여명의 임직원이 울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송연주 울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과 관광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돼 기업체 인센티브 관광에 물꼬를 틔웠다”면서 “앞으로 기업체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등과의 협력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 12일 경남은행 임직원 부모님 100여명은 효도여행으로 울산을 찾아 태화강대공원 등 주요 관광지를 다녀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