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박보생 경북 김천시장이 집무실에서 '제16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경상북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김천시청) |
경북 김천시가 최근 영주시에서 열린 '제16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경상북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천시는 식품안전성 확보, 식중독 예방 및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부정불량식품 근절, 음식문화 개선 및 위생적인 식단 실천업소에 대한 지원 확대, 자치단체 노력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박선희 주문관(보건위생과)이 식품안전관리 업무 유공 공무원으로 식약처장상, 박복순 김천시 외식업지부장과 김재환 제과협회 회원,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주)삼송 심인향 대표가 경북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올해도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