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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유림관리소, 국유재산감시단 운영으로 훼손산림 복구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기종기자 송고시간 2017-05-15 13:15

수도권 내 산림훼손지 산림복구 실시
지난 3월 27일부터 서울국유림관리소가 국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엄정한 관리를 통해 신규 무단점유 및 불법산지 훼손 등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국유재산 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국유림관리소)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권장현)는 국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엄정한 관리를 통해 신규 무단점유 및 불법산지 훼손 등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국유재산 감시단을 지난 3월 2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국유재산 감시단은 1개월 동안 서울과 경기도 지역내 국유림을 산림지리정보시스템, GPS를 활용해 조사한 결과 서울, 경기도 권내 약 50여개소 8000제곱미터의 훼손된 산림을 발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훼손된 산림은 산림을 찾는 국민에게 미관상 좋지 않고 호우시 토사유출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거나 타용도로 불법적 사용이 될 우려가 있어 비정상의 정상화를 추진하는 일환으로 적극적으로 나무를 심어 산림으로 복구할 계획이다.

한편 권장현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 여러분에게 푸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훼손된 산림복구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했으며 산림이 갖는 의미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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