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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꿈나무들의 축제 ‘부산청소년예술제’ 개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장서윤기자 송고시간 2017-05-15 13:26

제31회 부산청소년예술제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사진제공=부산시)

제31회 부산청소년예술제가 오는 17일 부터 28일까지 12일 동안 부산예술회관, 부산시민회관, 부산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부산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한껏 펼쳐 보이고 동시에 문화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를 수 있는 지역 유일의 청소년 예술문화 종합축제로 198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1회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공동주최로, 건축가회, 국악협회 등 12개협회가 주관하여 공연?경연?전시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올해 개막공연은 ‘부산청소년음악제’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오는 19일 오후 7시에 막을 올린다. 부산음악협회 주관으로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해운대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 경남공고관악단, 부산초읍초등학교 다소리오케스트라, 부산플루트유스앙상블, 제44회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 대상수상자가 무대에 오른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청소년예술제 기간 동안 다양하게 개최되는 모든 행사들은 머지않아 부산의 예술계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꾸미는 무대“라며 “21세기 부산 예술계를 예견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부산청소년예술제는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발전을 한 걸음 앞당기고 더욱 큰 꿈을 품을 수 있는 장으로 모든 공연장 행사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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