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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상주예술제' 13~16일까지 열려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7-05-15 15:44

산하 7개 단체 예술인과 시민들의 축제
정운석 경북 상주예총회장이 13일 오전 중덕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예총)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상주지회(지회장 정운석)가 주최하는 '제21회 상주예술제'가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열린다.

상주예술제는 중덕지 자연생태공원ㆍ상주문화회관ㆍ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등에서 산하 7개 단체(문인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국악협회, 연극협회, 사진작가협회, 무용협회) 주관으로 경연ㆍ연주회ㆍ공연ㆍ전시회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첫날인 13일 오전 10시부터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서는 학생미술, 서예실기대회(유치부~고등부), 낙동강미술제, 시낭송대회(초등부~일반부), 한글백일장(초등부~일반부)이 열렸다.

또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홍보영상관에서는 상주 전국청소년 국악 경연대회, 제20회 한국국악협회 상주지부 정기연주회가 선보인다.
 
이정백 경북 상주시장이 13일 오전 중덕지에서 열린 상주예술제 행사에 참석해 그림을 그리고 있는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시청)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는 16일까지 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 회원전이 열린다.

14일 연세요양병원에서는 한국무용협회 상주지부가 '해설과 함께하는 우리춤 무용극과 어울림'을 시작으로 한국연극협회 상주지부에서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홍보영상관에서 연극 '크리스마스에 30만원을 만날 확률'을 오후 4시ㆍ9시 두 차례 공연했다.

15일에는 인형극 '자전거탄 빨간토끼'이 무료공연한데 이어 16일에는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주민요창 경연대회와 2017청소년희망콘서트가 잇따라 개최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상주예술제가 관내 예술단체들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예술행사를 통해 시민의 정서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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