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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세종시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8주기 추모행사 포스터.(사진출처=노무현재단) |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회는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세종시 호수공원에서 노무현 대통령 서거8주기 추모 시민문화제 ‘사람사는 세상’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3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8주기를 맞아 열리는 이날 행사는 오후 9시까지 2시간 반 동안 진채밴드, 프리버드, 재즈빅밴드, 이한철밴드가 공연하며 대북공연과 대동놀이 토크쇼 등이 준비돼 있다.
오후 2시부터 호수공원 일원에서는 사진전, 어린이 손인형극, 마임공연, 탁본만들기,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종이배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날 서울 광화문에서도 오후 6시부터 유시민 안희정 이재명이 출연하는 토크콘서트와 김장훈 안치환 등이 출연하는 뮤직콘서트, 전시마당 등으로 준비된 ‘사람사는세상 시민 문화제’가 열린다.
이밖에 17일부터 노무현재단 전국 지역위원회와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사진전시회, 추모음악회, 강연회 등이 열리며 봉하마을에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이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