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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수암 한우 야시장, 대학생 서포터즈 ‘소울메이트’ 활동 시작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장서윤기자 송고시간 2017-05-16 11:11

대학생 10명 수암 한우 야시장 서포터즈로 위촉…12일부터 활동 시작
대학생의 신선한 시각으로 야시장 홍보 컨텐츠 포스팅 예정
지난 12일 울산 남구 대현동 주민센터에서 울산 수암 한우 야시장 시범 운영에 앞서 ‘대학생 서포터즈 소울메이트’ 발대식이 개최됐다.(사진제공=울산 남구청)

‘울산 수암 한우 야시장’이 오는 19일 공식 개장을 앞두고 지난 12일 시범 개장했다.

이날 울산 남구 대현동 주민센터에서 수암 한우 야시장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이 개최됐다.

공식 개장은 5월 19일 금요일로 예정되어 있지만 지난 12일, 13일 이틀간 진행된 시범 운영에 8천여 명의 주민이 방문하여 열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 12일 울산 남구 대현동 주민센터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소울메이트’에 선발된 10명의 학생들이 발대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 남구청)

시범 운영에 앞서 울산 남구청은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수암 한우 야시장 서포터즈의 별칭은 ‘울산에서 소를 먹고 씹고 맛보고 즐기는 친구들’ 이라는 뜻의 ‘소울 메이트’ 이며, 울산 및 경남권 대학에서 선발된 10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소울 메이트’는 오는 6월 9일까지 약 1개월간 자신의 SNS채널을 통해 울산 수암 한우 야시장을 알리는 홍보 활동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울산 남구청 행복기획단 안현기 단장은 “학생다운 재기발랄하고 통통 튀는 컨텐츠로 수암 한우 야시장을 널리 알려주기를 바라며, 한우 야시장을 넘어 울산 남구를 홍보한다는 책임감으로 활동에 임하여 줄 것을 부탁한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난 12일 울산 남구 대현동 주민센터에서 울산 수암 한우 야시장 시범 운영에 앞서 ‘대학생 서포터즈 소울메이트’ 발대식이 개최됐다.(사진제공=울산 남구청)

한편, ‘울산 수암 한우 야시장’은 5월 19일에 정식 개장 후 매주 금,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야시장 운영 구간은 310m 3개 구간으로 1구간은 수암 상가시장의 특화 상품인 한우를 값싸게 즐길 수 있는 한우 먹거리, 2구간은 “큐브스테이크, 코리안 브리또” 등 퓨전 음식거리, 3구간은 “나노 체험, 타로점, 악세사리류 진열”등 체험과 상품거리로 구성하여 총 78개의 매대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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