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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와 조화를 이루는 이름으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작명의 대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17-05-16 11:46

정재원 기자가 만난 사람-대간작명철학연구원 이욱재 원장
자료사진.(사진제공=이코노미뷰)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로 시작하는 김춘수 시인의 ‘꽃’은 우리가 여전히 즐겨 부르는 아름다운 시다. 1952년에 발표된 시 ‘꽃’은 60여년이라는 세월이 훌쩍 지난 지금도 현대인에게 많은 감동과 영감을 전한다.

그중에서도 이 시는 이름의 중요성을 우리에게 상기시킨다. 시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이름이란 것은 한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그 어떤 요소보다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이렇듯 이름은 일생을 좌우하기도 하기 때문에 ‘나’에게 알맞은 좋은 이름을 짓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이에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작명소로 명성이 자자한 대간작명철학연구원(원장 이욱재)을 방문해 사주와 작명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더욱 심층적으로 알아보았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에 위치한 대간작명철학연구소는 무려 35년이 넘는 경험을 지닌 이욱재 원장의 탁월한 능력과 진심을 다하는 인생 상담으로 연중 이곳을 찾는 이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작명의 명인’으로 통하는 이욱재 원장은 단순히 기존의 이론적 틀에만 얽매이는 것이 아닌 ‘오대복신작명’, ‘특수복신작명’ 등 새로운 개념의 작명기법을 탄생시켜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기법으로 인생의 진정한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이름을 짓고 있다.

특히 이러한 복신작명법은 특허에 등록돼 고객의 신뢰와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있으며, 이러한 활약으로 그는 MBC ‘아주 특별한 아침’, SBS ‘생활경제’ 등 여러 방송 매체에 출연함은 물론 다수의 매체로부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사주를 이해하는 것이 작명의 시작이자 완성
대간작명철학연구소 이욱재 원장은 어려서부터 사주와 점술에 관심이 많았다. 그는 어릴 때부터 예감하는 능력이 있어 다른 사람의 앞날을 점쳤고 그 예감이 신기하게도 많이 맞았다고 한다. 나이가 들면서 틈나는 대로 철학원을 찾아다니게 된 것이 그가 명리학에 입문하게 된 동기였다.

“성공과 실패라는 극과 극의 기복이 많은 인생을 살며 절실하게 느낀 것은 인생에 있어 노력만 가지고는 부족함이 있고 보이지 않는 운세의 흐름이 강력하게 작용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하는 작명은 일반적인 작명이 아닙니다. 사주를 정확하게 분석하여 사주와 조화를 이루는 용신작명입니다. 사주를 정확히 읽어내는 힘이 성공을 하는 이름을 만드는 원동력입니다.”

이욱재 원장은 사주는 한 사람의 성향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므로 자신에게 어울리는 이름을 짓는 중요한 토대가 된다고 강조한다. 이를 기반으로 각고의 노력 끝에 그가 탄생시킨 것이 바로 복신작명과 특수복신작명이다. 복신작명은 식복, 재물복, 명예복, 인복, 수복 등 이른바 오복을 겸비하도록 이름을 짓는 작명법이고, 특수복신작명은 일반 작명보다 세심한 과정을 거쳐 부와 명예, 전문 직업군 등 사주가 특수한 경우에 사용되는 작명법이다. 이렇듯 이욱재 원장은 사주에 맞는 이름과 좋은 기운을 가진 이름을 짓고, 고객의 삶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나가고 있었다.
 
자료사진.(사진제공=이코노미뷰)

◆글로벌 시대, 이름의 중요성 더욱 강조될 것

“저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작명에도 세계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작명은 사주와 개인의 운명에 맞춰 짓되, 음성학적으로 듣기도 좋고 부르기도 용이하며 더 나아가 외국인들에게까지 거부감이 없어야합니다. 지구촌이 글로벌 시대를 맞이한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글로벌 시대에 우리나라가 보다 발전하고 대한민국의 인재가 전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시대감각에 적합한 이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욱재 원장에 의하면 사주는 통계학으로, 사주팔자를 여덟 글자로 풀어보면 몇 십 만에서 2천 5백만 개에 이르는 조합이 나오며 그 안에는 웬만한 사람의 성향이나 성품 등이 다 들어있다고 한다. 이욱재 원장은 “사주는 좋은 이름을 짓는데 중요한 근간이 되며, 좋은 이름을 짓기 위해서는 사주분석이 필요하다”며 “일반작명이 수리 수나 글자의 조합으로 이름을 짓는데 반해 성명학은 사주의 조합을 세밀하게 풀어주는 것으로 통계학에 근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욱재 원장은 “이름만 바꾼다고 모든 일이 풀리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어려움이 모두 이름 탓인 것만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을 경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작명에 대한 사명으로 사주와 성명학에 대한 연구를 이어나가고 있는 대간작명철학연구소 이욱재 원장. 그는 새로운 세계를 탐방하고 수렴하는 작명이란 세계를 통해 대한민국을 글로벌이란 세계에 도약시키려한다. 김춘수 시인의 시처럼 이름이 주어지는 그때, 비로소 우리는 존재의 가치를 지니게 된다. 대간작명철학연구소 이욱재 원장은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최고의 이름을 선물할 것이다. 좋은 이름으로써 전 세계를 웅비할 대한민국을 만들고 있는 이욱재 원장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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