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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지샘터,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기종기자 송고시간 2017-05-16 15:42

지(知)샘터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시인과 함께 시를 찾아 나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올림픽공원 지(知)샘터도서관.(사진제공=올림픽공원 지(知)샘터도서관)

올림픽공원 지(知)샘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문화가 있는 삶”을 모토로 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은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도서관에서 인문학적 가치를 담은 주제로 강연과 탐방을 추진하여 쉽고 친근하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연계한 사업이다.


올림픽공원 도서관은 시인과 함께 삶의 현장을 찾아 시(詩)를 느끼고 써보는 기회를 가지고자 다음달 2일 부터 ‘시인과 함께 시를 찾아 나서다’ 라는 주제로 강연 6회, 탐방 3회, 후속모임 1회 등 총 10회에 걸쳐 시인 신현림, 오인태, 김주대로 부터 깊이 있고 흥미로운 강연과 탐방을 추진 할 예정이다,


한편 올림픽공원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한국체육산업개발㈜의 오치정 대표이사는 "올림픽공원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도심 속 아름다운 자연과 삶의 여유를 대표하는 올림픽공원에서 많은 사람들이 ‘행복’과 ‘위로’를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림픽공원 지(知)샘터도서관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도서관 방문접수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지(知)샘터 올림픽공원도서관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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