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사이트 내 전체검색

2017년 05월 24일 수요일

닫기
직업병과 유방암의 상관관계

최소영 원장, 인천유방외과 ‘라라외과의원’

(아시아뉴스통신=이승주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5월 17일 15시 26분

최소영 인천유방외과 ‘라라외과의원’ 원장.(사진제공=리라외과의원)


직업병이란 직업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여러 가지 질환을 뜻하지만 직업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습관이나 감각을 표현하는 데 농담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한 예로 한 내과 의사는 손님이 많은 미용실에서 “환자가 많네”라고 말했다.
 
직업과 유방암의 상관관계는 오래 전부터 증명되고 있다.
 
반도체 패키징 조리업체에서 22년간 근무했던 직원이 유방암에 걸리자 산업재해로 인정받은 사례가 있다.
 
교대근무를 하는 반도체 회사 직원들, 간호사들, 편의점, 식당이나 유흥업소 종사자들, 비행 승무원들 등 많은 근로자들이 아침에 일어나 밤에 잠드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지 못한다. 일주리듬 교란과 유방암 발생의 연관성은 연구로 증명되었다.
 
최근에는 대기 오염과 유방 치밀도와의 관계도 연구를 통해 증명됐다.

치밀 유방이라는 것은 유방 정상 조직이 촘촘한 상태를 표현하는 용어로, 그 자체로 비정상은 아니지만 유방암의 위험 요인으로 인정된다.
 
치밀유방에 대한 인종적, 유전적 영향을 고려해야 하지만 대기 오염이 유방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무시할 수 없다.
 
최소영 인천유방외과 ‘라라외과의원’ 원장은 “유방암의 발생률은 증가 추세”라며 “직업을 바꾸는 것은 어렵지만 직업으로 인해 유방암의 위험에 노출된 여성들은 유방 자가검진과 병원 정기검사를 소홀히 하지 않기 바란다”고 권고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