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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호 성산구청장, 구정 브리핑

(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5월 18일 15시 20분

양윤호 성산구청장.(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양윤호 성산구청장은 18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구정 성과와 현안에 대해 밝혔다.

양윤호 구청장은 ▶성주 민원센터 건립 추진 ▶두산볼보로 도로정비 공사 ▶태풍 ‘차바’에 따른 수해복구 마무리 ▶ 다시 찾고 싶은 성산구 ▶‘주민불편 ZERO팀’ 운영 실적 ▶소통∙공감으로 건강한 직장 만들기 등에 대한 추진 사업들을 설명했다.

◆성주민원센터 건립으로 주민편의 제공

성산구는 성주동 128-1번지에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 건물연면적 499.2㎡에 지상 2층 규모의 성주민원센터를 5월말에 착공, 9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립되는 성주민원센터는 1층 민원사무를 볼 수 있는 민원실과 2층 주민 프로그램실, 대강당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이 지역은 대단지아파트가 위치해 있고 지난해 창원경상대학병원 개원 등으로 행정수요가 증가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성주동주민센터가 먼 거리에 위치해 이곳에 주민자치센터 기능을 갖춘 민원센터 건립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지역주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시설 건립을 위해 시작단계부터 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설계에 충분히 반영해 착공을 맞게 됐다.

양윤호 구청장은 “성주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성주민원센터 건립으로 원거리에 위치한 주민센터 이용에 따른 불편 해소는 물론 주민자치 프로그램까지 이용할 수 있어 지역주민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이라며 “민원센터 건립 공사가 예정대로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윤호 성산구청장 현장점검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두산볼보로 도로정비공사

성산구는 기업사랑정책의 일환으로 도로 노면상태가 불량해 도로 기능이 저하된 ‘두산볼보로’에 오는 20일부터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비할 계획이다.

두산볼보로는 중량차량 통행으로 요철이 심하고 도로파손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하는 등 통행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총 구간(L=1.8㎞ B=23m) 중 두산볼보로 정문에서부터 0.4㎞를 우선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1단계 공사가 마무리 되고 2단계 공사는 오는 9월부터 시작, 두산볼보로 정문에서 두산중공업까지 0.6㎞를 사업비 10억원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도로 정비가 완료되면, 원활한 물류수송환경으로 ‘기업하기 좋은 창원’의 위상을 드높이는데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윤호 구청장은 “이번에 도로정비 공사가 완료되면 차량 주행성 확보로 원활한 물류수송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시민불편 해소, 기업 애로 해소는 물론,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도로포장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윤호 성산구청장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아시아뉴스통신DB

◆태풍 ‘차바’ 수해복구 마무리 박차

성산구는 지난해 10월 내습한 태풍 ‘차바’에 따른 피해 공공시설에 대한 복구공사를 본격적인 우수기 전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복구내용은 도로파손 4개소, 하천유실 11개소, 농로∙구거파손 6개소, 공원(산림) 훼손 3개소 등 총 24개소에 3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 중 14개소는 공사를 완료했고, 10개소에 대해서는 조속한 준공을 위해 공사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또한 공사 진행사항과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펴보고 공사관계자에게 정밀시공과 안전관리를 당부하는 등 공사장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성산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해복구 사업을 오는 6월 말까지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양윤호 구청장은 “수해현장에 대한 복구공사를 우수기 전에 마무리 해, 수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며 “조속한 사업추진으로 신속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 성산구 장미공원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다시 찾고 싶은 성산구 ‘작은 관광’ 그리다

성산구는 성산구가 가진 다양한 공원 인프라에 즐길거리를 더해 해마다 재방문을 유도하고, 잠시라도 방문하면 조금이라도 더 머물며 쌈짓돈이라도 쓰고 가는 ‘작은 관광’을 위해 행정력을 주력할 계획이다.

성산구에는 상남분수광장, 기업사랑공원(물놀이터) 등 다양한 도심지 소공원이 산재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 개장한 장미공원은 주말 방문객이 2만여명에 이르는 등 인기가 치솟고 있다.

또한 상남동 대끼리 야시장 등 10분 거리 이내에 전통시장 먹거리가 있는 곳까지 이동할 수 있다.

이에 성산구는 이들 도심 공원 인프라를 활용,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먹거리까지 찾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창원시 성산구 '상남분수광장'에서 공연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상남프린지 공연장 젊은이들에게 날로 인기 더해

먼저 1단계로 ‘우리동네 관광 알리기’ 홍보단을 활용해 창원관광을 홍보하고, 2단계로 창원대표 도심지 테마공원을 그 특성에 맞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평소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상남분수광장은 이미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프린지공연 장소로 널리 알려져 창원 거리공연 문화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올해만 해도 19회에 걸쳐 16개팀이 공연을 펼쳐, 2600여명이 관람하는 등 날이 갈수록 젊은 층에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장미공원 관람객으로 북적

지난 12일 개장한 장미공원은 프린지공연 제공, 화관만들기, 한복체험 등을 통해 창원관광의 신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장미를 즐길 수 있고, 임시주차장 700면을 확보해 방문객 주차불편을 덜어주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5월 둘째주 주말에만 2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고, 이는 인근 전통시장 방문까지 이어지고 있다.
 
창원시 성산구 장미공원과 기업사랑공원 물놀이터./아시아뉴스통신DB

-기업사랑공원 가족단위로 시민들 텐트로 휴식

인근 가음정동 기업사랑공원에는 오는 7월 물놀이터 개장을 앞두고 벌써부터 가족단위의 많은 시민들이 텐트를 치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내년에는 성산구에서 이곳 기업사랑 공원의 특색을 살린 차양막, 데크 등 편의시설을 설치, 창원도심지 대표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소공원 분수시설, 프린지 공연장을 장미공원까지 확대∙∙∙작은 관광을 그리다

그밖에도 유아∙아동들이 좋아할 수 있는 작은 분수시설을 겸비한 7개의 소공원들, 꽃과 음악이 어우러진 장미공원 프린지 공연장. 계획도시로 잘 가꿔진 성산구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작은 관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방문 여건 관리에 온힘을 쏟다

성산구는 문화위생과, 산림농정과, 안전건설과 등 관련부서들과의 협업을 통해 전통시장, 요식업과 숙박업소 종사자 친절교육과 각종 불법영업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에 나서고 있다.

주요 도로변, 청소취약지역 등 다중집합장소 주변 환경 정비와 공중화장실 청결유지 등을 통해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노후∙파손된 도로시설물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성산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6일 경남 창원시 양윤호 성산구청장이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희연너싱홈(노인요양시설)’을 찾아가 노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며 위문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주민불편해소 특공대! 성산구 주민불편ZERO팀!

성산구는 섬세하고 빈틈없는 주민공감 현장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주민불편 ZERO팀’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불편 ZERO팀’은 성산구 전 부서 2명씩 36명이 1년 동안 생활주변 불편사항을 견문보고 하는 책임을 부여받고 부서별∙직원별 경쟁을 벌이는 성산구의 시책사업이다.

‘팀제’라는 수평적 특성을 활용해 타 부서 업무도 과감하게 지적할 수 있도록 보고자 익명성 보장, 보고방식 최소화(휴대전화로 SNS사진 송부)로 자유롭게 신고 가능 하도록 최적의 업무환경을 제공했다.

이러한 운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지난 3개월간 동안 36명이 무려 204건의 불편사항을 발굴해 130건 완료했고, 74건은 자재조달 시간소요, 공사발주 절차가 이행 중이다.

올해 1월1일부터 5월15일 현재까지 인터넷으로 접수된 민원이 256건으로 공공시설물 정비요청이 가장 많았다.

따라서 주민불편 제로팀이에서는 이러한 주민생활 불편해소에 선제적으로 적절하게 대응하고 있다.

처리내용도 환경, 도로시설물, 교통시설물, 하천, 공원, 광고물 등 다양하다.

특히 도로시설물(47건), 교통시설물(42건), 녹지∙공원 (39건)에 대한 조치가 많았다.

-시민소통 혁신의 해로 소통행정 강화

창원시는 올해를 ‘시민소통 혁신의 해’로 정하고 시민과의 유대 강화와 소통행정으로 시민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해 나가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시민 불편해소는 ▶활발한 주민불편 ZERO팀 활동 ▶양윤호 구청장과 7개동 동장을 중심으로 한 시민공감형 소통 현장행정 추진 ▶상남상업지구 불법행위 근절 민∙관∙경 합동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들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소통으로 하나 되는 성산구, 건강한 직장 문화 선도

성산구는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소통∙공감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마주앉아 도란도란 티타임, 성주사 템플스테이, 숲속 힐링 교육 등을 운영해 과중한 업무로 심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직원에게 소통∙공감의 시간을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 만들기를 선도한다.

어색한 분위기의 업무연찬회, 지루하고 형식적인 직원 교육에서 벗어나 참여자의 부담은 줄이고 심신은 치유되는 참신한 소통콘텐츠로 직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양윤호 성산구청장이 한 식당에서 성주동 직원들과 오찬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구청장과 ‘마주 앉아 도란도란’

매달 1회 진행되는 ‘마주앉아 도란도란 티타임’은 한 가지 주제를 선정, 구청장과 참여직원들이 점식식사 후, 차 한 잔을 하며 스스럼없이 대화하는 소통∙공감 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3월23일 ‘우리구 미혼남녀 모여라!’라는 주제로 미혼 직원 14명이 구청장과 함께 결혼,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차 한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윤호 구청장은 인생선배로서 유익하고 재미있는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사이다 상담사’ 다운 면모를 보였다.

오는 24일 대통령 선거에 큰 역할을 한 성산구 선거담당자 16명과 함께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수다로 해소할 예정이다.

성산구는 이외에도 ‘직원 스트레스 해소’를 목표로 특별한 직원 감성역량 깨우기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건강한 직장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직원 감성 역량 깨우기로 스트레스 해소

일상에 지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감성역량 깨우기 교육’은 악성민원, 과중한 업무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어느 공무원의 뉴스가 심심치 않게 보도되는 요즘, 반드시 필요한 감성지수향상 교육이다.

성산구는 지난 4월12일 9개부서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해드림파크 내 생태숲 탐방로를 숲 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여유롭게 산책하며 업무에서 벗어나 나를 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부터 반기마다 실시한 숲속 힐링 교육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원들로부터 호응이 좋아 올해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양윤호 성산구청장./아시아뉴스통신DB

-성주사 템플 스테이로 직원 심신 건강 향상

5월과 9월에는 1일(비합숙형) 템플스테이 체험을 새롭게 추진해, 명상과 힐링이 필요한 성산구 직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관내 성주사(성산구 곰절길 191)에서 반기별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108배, 숲속포행, 다도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절 문화와 명상 체험을 추진함으로써 직원 심신건강 향상을 통한 건강한 성산구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상반기 성주사 템플스테이는 오는 26일 실시할 예정이다.

박평수 성산구 행정과장은 “차 한잔할 시간, 머릿속을 비울 시간조차 없이 업무에 매달리는 직원들의 심신 건강이 우려된다. 건강한 대민 정책은 공무원의 건강한 신체와 뇌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감성소통 행정을 추진해 업무 스트레스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성산구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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