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신문고 앱 다운로드와 신고 요령 사전 교육.(사진제공=밀양시청) |
경남 밀양시는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제59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맞아 삼문동 밀양강변 송림 내에 안전문화운동 홍보 부스를 설치해 축제 방문객에게 '안전신문고 앱 이용' 홍보를 한다.
시는 안전문화운동으로 축제 방문객에게 안전신문고 앱 다운로드 방법과 신고요령을 홍보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각종 기념품(스포츠 타올, 휴대폰 충전 케이블, 등산용 손수건)을 선택해 가져갈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1일, 밀양시 안전재난관리과 직원과 주부민방위기동대원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앱 다운로드와 신고 요령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축제에 방문객들에게 직접 안내하고, 생활주변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김진근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언제 어디서든 안전신고를 생활화하는 것이 재난과 사고예방의 첩경으로 안전신문고를 계속 홍보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