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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남부경찰서./아시아뉴스통신 DB |
화물차 속도제한 장치를 풀고 과속 운행을 일삼은 화물차 운전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남부경찰서는 최고속도를 시속 90km로 제한된 차량 속도제한 장치를 시속 160km까지 해제한 후, 과속 운전을 한 혐의로 트레일러 운전기사 66명을 입건했다.
또, 화물차 한 대당 평균 30만원을 받고 해제 작업을 해 준 혐의로 A씨(45)를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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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시아뉴스통신] 도남선기자 송고시간 2017-05-1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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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남부경찰서./아시아뉴스통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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