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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환경운동연합 19일 종촌종합복지센터서 창립식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7-05-19 09:07

세종시 환경운동연합이 19일 오후 6시 종촌종합복지센터에서 창립식을 갖는다. 창립식과 함께 열리는 탈핵‘백핵무익展’ 포스터 일부.(사진제공=세종환경운동연합)

세종시 환경운동연합이 19일 오후 6시 종촌종합복지센터에서 창립식을 갖는다.

지난해 5월 조치원 새내길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준비작업을 시작한지 거의 1년만에 드디어 창립식을 갖게 됐다.

세종시 환경운동연합은 ‘녹색시민이 만드는 생태수도 세종!’을 기치로 내걸고 환경 관련 현안을 해결하는 ‘세종의 공기(公器, 空氣)’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창립식과 백핵무익 등 전시, 체험행사가 함께하는 ‘초록별 한마당’ 시민행사도 열린다.

환경영화 ‘아름다운 비행’이 창립식이 끝난 후 상영되고 숨쉬는지구, 탈핵 ‘백핵무익展’ ‘핵맹展’은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전시회가 계속될 예정이다.

이밖에 제천뜰공원에서는 환경위기시계를 되돌려요, 기후변화체험전, 미세먼지 NO MORE 캠페인, 자연에너지관, 야생화 & 도자체험부스 등이 운영된다.

한편 공동대표는 강수돌 고려대 교수를 비롯해 윤은실 전의를 디자인하는 사람들 대표, 이재석 노을공원시민모임 대표, 이종숙 1200원의 행복여행 대표, 황희연 충북대 명예교수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박창재 사무처장은 “창립식을 시작으로 생태수도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회원 확대와 지역모임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황동으로 희망찬 시민환경단체로 정착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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