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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 정보가 한 눈에 "쏙"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7-05-19 16:58

공용터미널에 관광안내 게시대 설치...관광 팸플릿 함께 비치
경북 울진군 내 공용터미널에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의 모든 관광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관광안내 게시대가 조성돼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사진제공=울진군청)

"생태문화관광도시"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의 관광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관광안내 게시대가 선 보였다.

울진군은 최근 지역 내 공용버스터미널에 울진군의 주요관광지와 특산물 등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찾아 볼 수 있는 관광안내 게시대를 제작 ?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울진지역의 관광명소를 한눈에 일람할 수 있는 안내게시대가 마련되고 홍보 팸플릿이 함께 비치돼 울진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설치한 관광안내 게시대에는 대형 관광지도에 주요관광지 및 거리를 표시하고 홍보 팸플릿 등을 함께 비치해 울진군의 주요관광지와 특산물 등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찾아 볼 수 있도록 했다.

울진을 찾은 관광객은 "울진 주요 관광명소와 특산물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었는데 게시대에 일목요연하게 표기돼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어 매우 유용했다"고 입을 모았다.

울진군 관계자는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를 위해 스탬프 투어 등 재미와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공용버스터미널에 비치한 관광안내 게시대 또한 비록 작은 부분이지만 울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바다, 온천, 산림 등 천혜를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미래 관광자원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생태문화관광도시 부문에서 6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5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생태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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