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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칼럼 – 제주야담 400042] 제주청년미술작가, 바지,락 통해 ‘플랫폼 연대’ 모색

고미, 제주작가들에게‘작업해 온 것들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주문

(아시아뉴스통신= 이재정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5월 19일 17시 44분

19일 거인의 정원에서 진행된 제주청년작가회 '청년작가의 길을 묻다' /아시아뉴스통신=이재정기자
“전업 작가는 모든 화가들의 꿈이다. 전업 작가의 정의는 ‘내가 하고 싶고 좋아하는 작업을 하는 것’이다. 덕분에 그 작업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 꿈같은 일이다. 그러기 위해 ‘작업해 온 것들을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관건.“

'생각의 사이'에 선 화가들에게 전해진 메시지. 고미(제민일보 문화부 부국장)기자의 노하우가 지역 청년작가들에게 전해지는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19일 제주시 아라동 문화 공간 거인의 정원에서 120여 분간 진행된 '청년작가의 길을 묻다' 두 번째 프로그램이 주인공이다. 

예술 대중화에 관한 제주청년작가들의 고민은 탐색과 다양한 질문으로 쏟아졌다.

특히 ‘작가의 기획의도가 실제 작품과 동 떨어지는 현상’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들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제시되었다.

홍보의 일환으로 제시된 보도자료 만들기, 기자들과의 관계 가지기, 짧은 글쓰기 방안, 원본 사진의 활용 방안, 피카소 이야기 등은 참가 작가들의 관심을 얻기에 충분했다.

사실 작가들의 팜플렛(엽서 포함), 즉 기본적인 작가의 정보들이 홍보의 전부는 아니다. 고미 기자가 표현한 “작가의 작품 속에서 느껴지는 ‘스사삭한 소리’를 전달하는 것”이 홍보의 목적이다.

그만큼 기자와 작가의 소통 간극은 크게 존재하기도 한다. 결국 약력이나 경력 보다는 ‘작업해 온 것들을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관건이다.

또한 작가들을 연결해주는 탁월한 기획자의 연대, 지역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 긍정성을 좀 더 강력하게 어필하는 방안도 함께 주문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미술 관계자들의 노하우와 연대를 얼마나 이끌어낼지가 관건이다.

청년작가회의 기능과 역할에 관한 고민해결을 위해 어떤 플랫폼으로 해결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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