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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조폭 신고하세요"…대전경찰 생활폭력배 207명 검거

(아시아뉴스통신= 홍지은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5월 19일 17시 03분

자료사진. 기사와 무관함./아시아뉴스통신 DB

대전지방경찰청이 100일간 생계를 위협하는 생활주변 폭력배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절반 이상이 폭력 행위로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검거 인원 중 절반 이상은 술을 먹은 상태에서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대전경찰은 지난 2월 7일부터 5월 17일까지 생활주변 폭력배의 불법행위와 피해에 대한 단속 결과 총 207명 검거하고 17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검거 건수는 5.2%, 검거 인원은 46.8% 증가한 것이다.
 
대전지방경찰청이 100일간 생계를 위협하는 생활주변폭력배 특별단속 결과 절반 이상이 폭력 행위로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제공=대전지방경찰청)

범죄 유형별로 보면 폭력 행위가 54.8%(212건)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업무방해가 17.0%(66건), 무전취식 15.0%(58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습폭력 행위와 이를 통한 식대·주대 및 금품갈취 또는 무전취식 하거나 그 과정에서 영업을 방해하는 등 주민불안, 서민경제 침해가 대부분이었던 것으로 경찰은 설명했다.

특히 검거 인원 중 48.8%(101명)는 전과 11범 이상인 것으로 상습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민 생활의 불안을 일으키고 생계를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 꾸준하게 단속할 것"이라며 "상습주취폭력 사범에 대해서는 정상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각 구에 설치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 상담 및 재활로 정상적인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 등 선제적 예방 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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