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오는 31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영화 ‘아빠는 딸’을 무료 상영한다.
고성군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해 군민의 문화향유권을 충족하고 도시와 농·어촌간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무료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이번 영화는 31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3시, 오후 7시 총 3회에 걸쳐 상영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희망하는 영화를 선정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혜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아빠는 딸’은 일주일 동안 아빠와 딸이 바뀐 몸으로 살아가면서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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