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경북 울진지방의 낮 최고 기온이 29도를 가리키며 여름날씨를 보이자 부모님의 손을 잡고 해변 산책을 나선 아이들이 바닷물에 발을 담그며 성급한 여름을 맞고 있다. 이날 강원도 강릉이 33.2도를 기록하는 등 강원. 경북 북부 동해안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올 들어 가장 높은 낮 최고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고, 특히, 동해안은 5월 최고기온 극값을 기록했다. 울진 앞 바다는 호수처럼 잔잔한 상태를 보였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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