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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업커뮤니티, '스탠드업가족희망터 2017' 콘서트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일수기자 송고시간 2017-05-19 23:28

'스탠드업가족희망터 2017' 콘서트 홍보 포스터.(사진제공=스탠드업커뮤니티)

위기의 가정을 돕는 단체 스탠드업커뮤니티가 오는 29일 송파구민회관에서 '스탠드업가족희망터 2017'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전했다.

스탠드업커뮤니티는 지난 2010년 소모임으로 시작해 위기를 만난 가족들의 육체적, 심리적, 경제적, 대인관계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위기센터와 지역사회 네트워크로 위기 가족에게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 하고 있는 법인단체다.

또한 위기가족들, 장애인, 탈북민, 다문화 가정 그리고 누구나 함께 선입견 없이 만나고 교류하는 장소가 되어 왔다.

이번 '스탠드업가족희망터 2017'은 어떤 사람이든 문화의 소외에 있지 않기를 바라는 분들의 기부로 만들어진 콘서트다. 때문에 전석 무료로 진행(문의처에 신청)돼 위기를 만난 가정, 다문화 가정, 탈북민 가정, 장애인 가정, 모든 가정이 자연스럽게 아울리는 콘서트다.

스탠드업커뮤니티 김태양 목사는 "이번 스탠드업가족희망터 2017 콘서트가 함께하는 문화, 퍼져나가는 문화 그래서 궁극적으로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아나운서 김은지와 개그맨 오민우가 진행을 맡는다. 또한 쌍투스 기타코러스, 에필로그, 팬하임 앙상블, 빅콰이어, 박광식, 김훈희가 콘서트 무대를 꾸민다.

한편 스탠드업 커뮤니티 2017 콘서트는 오는 29(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송파구민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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