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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한방항노화포럼, 지역 항노화기업 해결사 역할 톡톡

RTT서 사업 아이디어 제공∙애로사항 상담

(아시아뉴스통신= 박안식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5월 20일 12시 19분

18일 동의보감촌 다목적실에서 ‘2017년도 제1차 산청한방항노화포럼’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산청군청)

산청한방항노화포럼이 지역 한방항노화기업 애로 해소에 나섰다.

경남 산청군은 지난 18일 동의보감촌 다목적실에서 ‘2017년도 제1차 산청한방항노화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허기도 산청군수, 산청한방항노화포럼 위원, 외부전문가, RTT 참가기업, 참관 기업, 관련 실과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지역 항노화기업과 항노화 포럼 위원이 라운드 테이블에 앉아 수평적인 관계에서 자유롭게 토론하는 RTT(Round Table Talk) 형식으로 진행돼, 이목을 끌었다.

RTT에 참가한 7개 기업이 자사 주력제품, 향후 추진사업,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브리핑한 후 포럼위원과 외부전문가가 기업진단, 제품 시장전망, 사업 아이디어 제공, 문제점과 애로사항 해결방안 등을 제시했다.

포럼 참가자가 의견을 주고받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지면서 당초 정해진 시간을 넘기며 진행됐다.

효성식품영농조합법인의 수출시장 개척 방안에 대해 김석종 (재)경남테크노파크 경영지원팀장은 세계한인무역협회-경남테크노파크 협의체를 이용할 것을, 사업자금 신청문제에 대해 심재화 기획분과위원은 사업 정착 후 신규 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지역 제약업체인 (주)자연애제약에서 상담한 환 수분 증발 문제점에 대해, (재)경남한방약초연구소 김윤근 실장은 옷칠과 글리세린 효과를 설명했다.

하영래 포럼 상임대표는 마늘에서 뽑아낸 천연접착제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지영호 글로벌분과위원은 휴롬인재개발원의 차별화된 힐링 프로그램 개발 고민에 사계절 야간관광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지역 내 유통을 넘어선 유통판매 방안을 홍화원 측에 설명했다.

산청지리산약초영농조합법인의 HACCP 인증 운영자금 조달방안에 대해 경남중소기업청 김진석 상담위원은 중소기업청 컨설팅 후 융자사업 신청 방안을 제시했다.

N&C메디메틱(주)의 수출을 위한 해외인증 절차 상담에 황수석 경남중소기업청 상담위원은 해외인증 국가공인사이트와 전담관세사 활용을, 산청기능성콩영농조합법인의 웰니스 복합판매장, 로컬푸드식당 입지 문제에 대해 윤경순 서비스분과위원은 시천면 중산관광지를 추천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산청한방항노화포럼 RTT 방식에 대해  RTT 참가기업은 대체적으로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내렸다.

효성식품영농조합 강기홍 대표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이렇게 오랫동안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없었다”며 “우리 지역 기업을 포럼위원과 중소기업청, 테크노파크 등 관련 기관 관계자에게 말씀드리는 것 자체가 회사의 홍보이고 인적 네트워크 구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허기도 군수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산청한방항노화포럼 위원∙외부 전문가와 지역 항노화기업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을 뿐인데, 자유로운 토론이 오가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됐다”며 “항노화 관련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포럼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한방항노화포럼은 지난 2015년 8월 산청군 한방항노화산업 자문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창립됐다.

그해 12월 서울 국회의원 회관에서 항노화산업 육성 법제화를 위한 대국민 홍보와 토론회를 개최해 항노화산업 법적기반 마련과 산청군 한방항노화산업 추진 의지를 대대적으로 홍보, 2016년 8월 항노화산업의 육성∙지원에 관한 법률이 국회에서 발의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지난 2016년 5월 향후 10년 간 추진할 사업이 담긴 산청 한방항노화 로드맵을 수립∙발표한 이후 체계적인 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로드맵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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