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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대생, 청도 이서초서 교생실습 가져

'시골학교에서 영글어가는 예비교사의 꿈'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5월 20일 12시 28분

경북 청도 이서초등학교에 교생실습나온 대구교육대학의 7명의 예비교사들.(사진제공=청도 이서초등학교)

경북 청도 이서초등학교(교장 정경옥)는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대구교육대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2주간의 교생실습이 이뤄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2017 농.어촌 교육실습학교로 지정된 이서초에 실습나온 7명의 교생들은 실습 기간 동안 교사의 역할, 학급 경영 방법 및 학생 생활지도 방법 등에 대해 배운다.

또한 본교 교사들의 수업을 참관하며, 교수학습계획안을 작성해 직접 수업을 해보는 기회도 갖는다.

특히 이번 실습은 도시지역을 선호하는 젊은 예비교사들이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교육환경과 그 특수성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교육적 접근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게 하며, 열정을 가진 새내기 교사들이 농어촌 소규모 학교에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번 실습에 참가한 손지헌 교생은 "시골학교라 걱정이 많았는데 막상 와보니 아이들이 너무 순수하고, 교육시설이나 환경이 도시 못지않게 잘 갖추어져 있어서 놀랐습니다"라며 "설렘 반, 기대 반으로 시작한 이번 농.어촌 실습이 교사로서 조금은 부족한 우리 교생들에게 값진 경험이 되고 있습니다"고 실습 소감을 전했다.

정경옥 교장은 "교생들이 교육대학교에서 습득한 이론적 지식을 학교수업에 적용해보고, 학교현장의 교육활동에 참여해 봄으로써 교사로서의 자질을 습득하는데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가족적이고 따뜻한 분위기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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