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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 한마음 대회 개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5-21 20:05

4차 산업혁명 시대, 협동조합의 역할 확대 필요
20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가 올해 제29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이해 인천지역 34개 중소기업협동조합 소속 임직원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산행을 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회장 황현배)가 올해 제29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이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협동조합의 창조적 역할을 모색하고 인천지역 34개 중소기업협동조합 소속 임직원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행사를 태안반도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했다.

한마음대회에는 1부 행사로 지역 협동조합 임직원 50명이 참가해 태안반도 일원을 산행하는 단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2부 행사에는 4차산업 혁명에 대한 중소기업의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한 협동조합의 역할 확대와 이에 대한 지원강화 필요성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됐다.

이재원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해 인천 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협동조합 임직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인천지역 협동조합들이 지방자치단체, 지원기관들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가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주간은 중소기업기본법에 근거해 정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국민적 위상과 관심을 제고하고 중소기업인과 협동조합 소속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89년부터 매월 5월 셋째주를 중소기업주간으로 정해 포럼, 시책설명회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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