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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本, 포항VTS 통신워 간담회...해상안전 강화 모색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7-05-22 14:07

지난 19일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오상권 동해해경본부)가 포항항해상교통관제센터(이하 VTS)에서 해상교통통신원 20명과 간담회를 갖고 해양사고 예방 및 해상교통안전확보 강화방안을 공유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해경)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오상권 동해해경본부)가 포항항해상교통관제센터(이하 VTS)에서 해상교통통신원 20명과 간담회를 갖고 해양사고 예방 및 해상교통안전확보 강화방안을 공유했다.

지난 19일 있은 간담회에는 동해해경본부 관계자와 해상교통통신원 20명여명이 참여했다.

포항항VTS 통신원들은 대부분 포항항 항세나 지리에 익숙한 예선 및 여객선 선장들로 구성돼 있으며 해상교통안전 위해요소 발견 시 지체 없이 VTS에 신고해 해양사고 사전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포항항은 대형광탄선(VLOC)의 입출항이 빈번해 항로상 표류하는 부유물 등이 선박의 안전을 크게 위협 할 수 있어 통신원의 신고 및 정보제공은 관제업무 뿐만 아니라 항만의 안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영시 포항항해상교통관제센터 센터장은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 개선점을 관제업무에 반영해 포항항 해상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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