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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이정백 경북 상주시장이 상주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각종 상을 받은 수상자와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시청) |
경북 상주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준희)가 주최하는 '제22회 선진가정문화 실천다짐대회'가 22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가족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아름다운 가정 만들기를 위한 선진가정문화 보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 및 다문화가정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 영상물 상영, 모범가정 표창, 다문화가족 생활수기 발표, 결의문 낭독, 읍면동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다문화가족 생활수기 공모에서 티엠파닛 씨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또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선포식이 열렸다.
2부 읍면동 장기자랑에서는 은척면 도수진. 조흥남 팀이 최우수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우수상 6개팀, 장려상 6개팀, 화목상 11개팀 등 참가자 모두가 수상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격려사에서 "새마을부녀회가 주축이 돼 가정을 보다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으로 가꾸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격조 높고 품위있는 행복한 사회 공동체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