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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현준 감독.(사진 출처=한국프로축구연맹) |
대구FC의 손현준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해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대구는 22일 손현준 감독의 자진 사퇴 소식을 전하며 손현준 감독은 오전 구단을 찾아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팀의 변화와 클래식 잔류를 위해서는 지금이 적기라고 판단해 팀을 떠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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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대구FC) |
손 감독은 올해 팀을 맡아 2승 3무 7패(승점 9)로 최하위 인천유나이티드에 승점 1점 앞선 11위로 강등권에 머물러 있다.
특히 5월에만 4연패를 하며 부진의 늪에 빠지자 손 감독이 이에 대한 책임을 지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구는 오는 28일 상주 상무와의 홈경기부터 안드레 감독대행체제로 선수단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