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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일하는 저소득층 자립역량 강화교육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7-05-22 19:58

22일 경북 울진군이 울진지역자활센터 2층에서 2017년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자립역량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울진군청)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이 '2017년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자립역량 교육을 갖고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역량을 강화한다.

울진지역자활센터 2층 교육장 및 후포면사무소에서 22일과 23일 이틀간 실시되는 교육에는 2017년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교육은 "저축과 보험" 의 주제로 국민연금공단 노후설계 전문강사를 초빙해 목적별로 나눠보는 통장쪼개기와 보험가입 시 알아야 할 상식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자립역량교육의 대상이 되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일하는 저소득층중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통장Ⅰ'과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통장Ⅱ',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대상으로 하는 '내일키움통장'이 있다.

자립역량교육은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들이 가입기간인 3년 동안 연 2회, 총6회 의무적으로 교육을 이수해야하며 하반기에도 2회 실시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저소득층의 자립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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