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김영만 경북 군위군수가 군청에서 칠곡 경북대학교병원과 협약식을 가진 후 관계자들과 손을 맞잡고 기뻐하고 있다.(사진제공=군위군청) |
경북 군위군이 2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공공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칠곡 경북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군위군민의 보건 향상을 위한 현장 진료와 건강강좌, 보건의료지원 사업 및 봉사, 사회공헌 활동 등에 협력하며 상호 간의 지원 및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칠곡경북대병원과 다양한 의료봉사와 건강강좌를 펼쳐 군민들이 의료 혜택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해 3월 행복병원과 함께 군위군 의흥면을 찾아 지역주민 160여명에게 무료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