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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구미시보건소 관계자들이 최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제9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사진제공=구미시청) |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최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제9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구미시는 이번 수상으로 시상금 1350만원을 받았다.
이 상은 전국 253개 보건소에서 수행하고 있는 금연, 영양, 치매 등 13개 영역이 포함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평가해 우수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구미시는 산업도시의 원동력인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해 관주도형 사업에서 벗어나 상호 협력하고 참여하는 건강한 사업장 만들기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구미시는 경상북도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구건회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