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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간부공무원 학교급식소 특별 점검' 실시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7-05-23 09:00

류혜숙 부교육감 등 간부공무원, 사전 예고 없이 불시 진행
울산 성안초등학교 급식 식단 사진.(사진출처=성안초등학교 홈페이지)

울산교육청이 23일 학교급식 위생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소 특별점검에 나섰다.
 
23일 울산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 부교육감 등 간부공무원은 성안초등학교 급식소를 방문해 식재료의 신선도, 수량, 위생상태 등을 확인했다.
 
또한 식자재 보관 창고의 관리 온도와 관리 상태를 확인했으며, 조리장의 기구와 시설 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류혜숙 부교육감을 비롯해, 김영오 교육국장, 이중규 행정국장, 정재오 평생교육체육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급식학교를 사전 예고 없이 방문해 불시로 진행됐다. 울산교육청은 매년 간부공무원 특별점검을 벌이고 있다.

류혜숙 울산교육청 부교육감은 “올해는 때 이른 더위로 인해 식중독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돼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위생사고를 사전 예방해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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