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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의 새 명소 '수생식물학습원', 관광자원으로 활성화 전망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5-23 11:19

22일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검토결과 보고회서 '긍정적'
21건 제안 중 13건은 중장기적 추진 가능, 3건은 추진 중
22일 충북 옥천군이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 검토결과 보고회를 열고 있다.(사진제공=옥천군청)

충북 옥천군의 ‘새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대청호변의 수생식물학습원이 옥천을 빛낼 또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활성화 될 전망이다.

옥천군은 22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에 이어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 검토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신강섭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이영호 관광개발팀장이 30여명의 관련 팀장 및 주무관이 제안한 의견에 대한 검토결과를 발표했다.

이 팀장은 제안된 21건 중 13건은 중장기적으로 추진 가능하고 3건은 추진 중인 사항으로 확대 시행 대상이라고 보고했다.

특히 출향인을 활용한 지역 문화관광 명소 홍보와 관광객 유치는 체계적인 관리로 활성화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마을주민 편의를 위한 방아실 배 접안시설 설치 요청에 대해서는 대청댐관리단에서 검토 중임을 알렸다.

이 외에 군이 갖고 있는 부존자원에 대한 올바른 가치인식, 적극적인 관광명소 홍보 등 4건은 모든 부서가 함께 노력해야 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신강섭 부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경험으로 지역 현안사업이나 문제에 대해 각 실?과?소 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신속히 해결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군은 지난 2일 현장행정 강화를 위해 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안점검회의를 군북면 수생식물학습원에서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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