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는 23일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 및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징수를 위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체납액 5백만원이상 12개팀이 참석하여 부서별 세외수입 부과 징수현황과 주요체납원인, 그동안의 추진실적과 향후 체납징수계획을 중점 보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필근 권선구청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납부의식 부족으로 매년 체납액이 증가하고 있어 지방자치단체의 자주 수입원인 세외수입 징수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다각적인 징수 방안을 마련하여 체납액 최소화에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선구는 고액체납자 특별관리, 부동산?자동차?예금 등 각종 채권의 신속한 압류 등 강력한 징수 활동과 함께 일시납이 부담스러운 체납자에게 분납 유도, 납부편의를 위한 다양한 납부방법 홍보 등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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