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충북 영동교육지원청이 내년도 영동행복교육지구 사업 추진 준비를 위해 경기 시흥행복교육박람회장을 다녀온 가운데 참여 교사와 학부모, 주민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교육지원청) |
충북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동섭)은 내년도 영동행복교육지구 사업 추진 준비를 위해 23일 경기 시흥행복교육박람회를 다녀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지역주민, 학부모, 교사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수년 간 많은 성과를 내고 있는 시흥행복교육지구 추진 내용과 성과물을 살펴보고 영동행복교육지구 추진 시 참고할 내용들을 벤치마킹했다.
시흥행복교육박람회는 시흥의 행복교육 프로그램, 체험터, 강사풀 등 150여개의 우수한 교육정보가 한 곳에 모여 학교와 마을이 서로 만나는 교육과정을 나누는 자리로 영동행복교육지구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행복교육박람회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지자체와 교육청의 협업을 통해 지역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자극하고 펼칠 수 있는 영동행복교육지구를 운영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