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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충북 옥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보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옥천교육지원청) |
충북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경환)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인권 친화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인권보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인권보호교육은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옥천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1414명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 53명을 대상으로 장애인권침해예방센터 대전연구소 전문강사를 초빙해 각급 학교 일정에 맞춰 방문교육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특수교육 대상학생에 대한 비장애학생의 인권 인식을 새롭게 하고 서로 다름을 이해하며 존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에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옥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인권보호교육을 통해 학생 스스로 인권을 실천하는 주체자로서의 인권보호 의식이 고취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통해 편견과 차별 없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