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 김민기 사장이 한국소아암협회 충청지회에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 300여장을 기부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소아암협회 충청지회 김지향 간사,한국소아암협회 충청지회 정인숙 국장, 대전도시철도 김민기 사장, 공사 정남균 경영지원처장.(사진제공=대전도시철도공사) |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23일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을 체결하고 한국소아암협회 충청지회에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 300여장을 기부했다.
‘사랑의 헌혈 약정’은 사랑의 헌혈을 전 직원에게 홍보하고 혈액수급이 어려운 1~3월과 8~10월에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진행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 300여장을 한국소아암협회 충청지회에 기부하고 “고통 받는 이웃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망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