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3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회관에서 ‘충북지역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기관별 고용정책과 취업정보 제공을 위하여 마련된 이번 채용설명회는 충북 이전하는 10개 공공기관(혁신도시 8. 오송 2)과 충북개발공사, 충북대학교 등 12개 도내대학이 참여하고 1000여명의 취업준비생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기관별 채용요강,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방법 소개, 지역인재 취업사례 발표 및 모의면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관 채용담당자와 취업준비생간 1대 1 취업상담에 많은 취업준비생이 몰렸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공공기관은 지난해 27명에 이어 올해 42명(총251명)을 지역인재로 채용한다.
이들 공공기관은 채용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적용하고 지역인재의 경우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충북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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