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울산농협-울산경찰청, ‘모판 나르기·모심기’ 봉사활동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7-05-23 17:22

23일부터 2주간 울산 농가서 영농철 일손돕기 활동 이어가

농협울산본부와 울산경찰청 직원들이 23일 오전 울산 울주군 삼동면 일대 농가에서 모판 나르기와 모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울산본부) 

농협울산본부(본부장 추영근)와 울산경찰청이 23일 울산 서부권 일대 농가에서 ‘모판 나르기 및 모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총 74여명이 참여했다. 다음달 2일까지 2주에 걸쳐 울산경찰청 기동대원 등 7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서부권 일대 농가(삼동, 두북, 범서, 언양, 삼남 등)에서 일손돕기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추영근 농협울산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집중 지원기간으로 정해 지역기관 단체 등과 연계해 농촌 일손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농협은 적기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열 울산경찰청장은 “농촌봉사활동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단비 같은 활력소가 된다”면서 “봉사인력이 필요할 경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