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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문화재단의 국악야외상설공연 ‘우리가락 우리마당’포스터.(사진제공=대전시청) |
대전문화재단은 국악야외상설공연인 ‘우리가락 우리마당’ 첫 무대를 오는 오는 27일 오후 8시 관평동 동화울 수변공원 야외무대에서 연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오는 7월 2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관평동 동화울 수변공원(5.27~6.24)과 유림공원(7.1~7.29) 야외무대에서 각 5회씩 펼쳐진다.
전통춤, 퓨전국악, 사물놀이 등 타악, 가야금, 피리, 거문고·가야금 산조, 가야금병창, 판소리, 판소리고법, 민속놀이, 국악관현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이번 상설공연은 대전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국악단체, 신진국악인이 출연하며 달구벌국악관현악단의 초청공연도 마련된다.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국악야외상설공연은 전통예술의 대중화와 시민 문화향수권 확대를 위해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전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후원받아 매년 개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