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제6회 충북상업경진대회 장면./아시아뉴스통신DB |
제7회 충북상업경진대회가 25일 청주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충북교육청 주관으로 이날 오전 10시30분 개막식을 갖는 이번 충북상업경진대회에는 도내 12개 상업계 특성화고 학생 265명이 참가해 상업분야 실무능력을 겨루게 된다.
경진종목으로는 회계실무를 비롯해 9개 종목, 경연종목은 동아리콘테스트와 경제골든벨이, 축제종목으로는 동아리엑스포(창업동아리 체험코너)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의 종목별 입상 학생은 오는 7월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7회 전국상업경진대회의 충북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도교육청 구본학 진로직업특수교육과장은 “이번 대회가 서로를 배려하는 참여·소통·협력의 교육가족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결과보다 과정을 즐기는 새로운 축제문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